부산 서구 절개지 낙석 이어져..인근 도로 통제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1. 6.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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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절개지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출동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45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 한 절개지에서 돌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개 차로를 통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서구청은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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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절개지에서 낙석 사태가 발생해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한 절개지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출동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45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 한 절개지에서 돌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개 차로를 통제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하지만 절개지에서 돌이 계속 떨어지자, 절개지 앞 모든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경찰은 관할인 서구청이 현장에 낙석 방지용 펜스를 설치하려 했지만, 해당 부지 소유주 반대로 설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서구청은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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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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