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다홍이' 캐릭터 만든다.."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등 공익 목적"

김원겸 기자 2021. 6. 2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설립한 (유)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 캐릭터 개발을 위해 ㈜스튜디오게일과 캐릭터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왼쪽)와 '박수홍' 다홍이랑 유한회사 대표(오른쪽)는 '다홍이' 캐릭터 공동사업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7일 열린 다홍이 캐릭터 공동사업 체결식. 제공|스튜디오게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설립한 (유)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 캐릭터 개발을 위해 ㈜스튜디오게일과 캐릭터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기 성남 판교 ㈜스튜디오게일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박수홍 (유)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는 다홍이 캐릭터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수홍 대표의 의지에 따라 이번 캐릭터사업은 상업적 목적 보다는 공익적 목적으로 유기묘, 유기견들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영상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수홍 (유)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우리 다홍이를 사랑하는 만큼 또한 예뻐해 주시는 많은 팬 분들을 위하여 캐릭터 개발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실현해 줄 수 있는 좋은 회사를 만난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스튜디오게일(대표 신창환)은 지난해 7월 TV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윌리엄, 벤틀리(이하 윌벤져스) 캐릭터를 개발해 관심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국민 고양이 다홍이 캐릭터는 어떤 모습으로 개발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다홍이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양이인 만큼 업계에서 ‘캐릭터 다홍이’가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사진 1]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왼쪽)와 ‘박수홍’ 다홍이랑 유한회사 대표(오른쪽)는 ‘다홍이’ 캐릭터 공동사업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