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설전' 김상혁, "짖어대냐" 악플에.."모르면 가만히 계셔라"

[서울=뉴시스]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 (사진 = 김상혁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25일 김상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가 짖고 있나요? 난가요 당신인가요? 잘못 보도 난 걸 이야기 한 건데 사실을 바로 잡아도 짖어대는 건가?"라며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김상혁 게시물에 "죽은 듯이 납작 엎드려 기며 살아라. 주제파악 못하고 왜 그리 철없이 같잖게 짖어 대냐"고 악플을 달았다.

이에 김상혁은 "제가 같잖아서 죄송합니다만 사실도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죠? 얼굴 보이고 이야기 하시든지 비공개로 뭐하는 건지"라며 분노했다.

앞서 김상혁은 23일 웹예능 '애동신당'에서 이혼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전 부인 송다예를 언급했다. 그러자 송다예는 SNS에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김상혁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언론 기사 등을 통해 논란이 가열되자 김상혁은 "민감한 치부를 가십거리로 이야기하면서 관심 받으려는 의도 없다. 앞뒤 이야기만 붙여서 분란 조장하지 마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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