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척추' 국도 7호선 차량대기 시간 확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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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문현규)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국도7호선 영덕군 관내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8일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대한민국 척추라고 불리는 국도 7호선의 차량대기 시간이 최소화돼 물류 수송비용 절감 및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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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신호 시스템 도입, 교차로 교통소통 원활화 추진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문현규)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국도7호선 영덕군 관내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8일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국도 감응신호는 주·보조 간선도로의 좌회전 및 횡단보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함으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주간선도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포항국토사무소는 2019년에 영덕군 남정면 장사삼거리~병곡면 병곡교차로 구간(41.8㎞)에 12개의 감응신호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4억7000만원을 투입해 6개 교차로에 감응신호를 추가 설치하면 구간 내 모든 신호교차로(18개소)에 감응신호 시스템이 구축된다.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대한민국 척추라고 불리는 국도 7호선의 차량대기 시간이 최소화돼 물류 수송비용 절감 및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로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감응신호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설치 필요 구간을 선별·확대함으로 쾌적한 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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