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게임즈 신작 '백야극광' 글로벌 가입자 500만 '인기'

텐센트게임즈는 투어독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백야극광’의 글로벌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백야극광’은 지난 17일 한국, 북미, 유럽, 동남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된 게임이다. 사흘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6위까지 등극한바 있다.

텐센트게임즈는 이번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접속시 프리즘 및 코스튬을 구매하거나 스타 마커와 교환할 수 있는 루맘버 1000개를 선물한다. 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백야극광’은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아스트라 대륙에서 ‘오로리안’들을 이끌고 ‘암귀’와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렸다. 물, 불, 숲, 번개 등 속성에 따라 색상으로 구분되는 칸을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연결해 캐릭터를 이동하며 적과 전투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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