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도 농식품부 공모 전국 최다 선정

채봉완 2021. 6.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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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에 선정된 전국 22개 시・군 중 전국 최다로 포항시(기계면), 경주시(산내면), 김천시(감천면), 영천시(임고면), 의성군(신평면), 칠곡군(약목면) 6개 시군이 선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기초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해 생활서비스 제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마을내 부족한 보건·보육·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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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에 선정된 전국 22개 시・군 중 전국 최다로 포항시(기계면), 경주시(산내면), 김천시(감천면), 영천시(임고면), 의성군(신평면), 칠곡군(약목면) 6개 시군이 선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기초생활서비스 공급 거점을 조성해 생활서비스 제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마을내 부족한 보건·보육·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한다.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6개 면 지역에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국비 168억원 등 총사업비 240억원을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추진단을 꾸려 시군 담당과장 등과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 집단토론, P.T(구두발표) 등을 통해 올해 농촌협약·농촌재생뉴딜 국비 공모에 전국 최다인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1천501억원 등 총사업비 2천157억원을 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촌지역 인재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주체인 추진위원회 등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예산 지원을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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