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2021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지원

고민서 2021. 6.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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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원대 2021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대]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2021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발된 26개의 기업들과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대는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수원대는 내년 2월까지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또 수원대 초기창업패키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기창업<Level-up>패키지' '초기창업<Boost-up>패키지' '엔젤투자플랫폼'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선홍 수원대 글로벌창업대학원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우수하고 잠재력 있는 초기창업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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