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도 '경선일정 유지' 수용.."정권재창출 위해"

김동호 2021. 6.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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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5일 당 지도부가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현행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선시기를 둘러싼 당내 논의에서 나타난 의원들과 당원들의 충정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귀중한 에너지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이 전 대표는 경선일정과 관련해 직접적인 의견 표출을 자제해왔지만, 캠프와 주변 인사들은 경선 연기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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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5일 당 지도부가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현행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선시기를 둘러싼 당내 논의에서 나타난 의원들과 당원들의 충정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귀중한 에너지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이 전 대표는 경선일정과 관련해 직접적인 의견 표출을 자제해왔지만, 캠프와 주변 인사들은 경선 연기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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