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7%.."11월 말까지 집단면역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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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2차 백신까지 마친 군민은 7816명으로 전체 군민 중 18.3%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백신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해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60세 미만 군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며, 50대는 7월말에서 8월초까지,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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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남해군은 전 군민 4만2690명 중 2만1641명(50.7%)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백신까지 마친 군민은 7816명으로 전체 군민 중 18.3%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백신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해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60세 미만 군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며, 50대는 7월말에서 8월초까지,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집단면역 형성으로 다함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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