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7%.."11월 말까지 집단면역 형성"

한송학 기자 2021. 6. 2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2차 백신까지 마친 군민은 7816명으로 전체 군민 중 18.3%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백신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해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60세 미만 군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며, 50대는 7월말에서 8월초까지,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 완료 18.3%..11월까지 70% 달성 목표
남해군청.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남해군은 전 군민 4만2690명 중 2만1641명(50.7%)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백신까지 마친 군민은 7816명으로 전체 군민 중 18.3%이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백신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해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60세 미만 군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며, 50대는 7월말에서 8월초까지, 40대 이하는 8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영곤 보건소장은 "집단면역 형성으로 다함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