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협회 강치영 회장 "장기기증자 예우해야"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1. 6.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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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는 24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 장기기증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치영 회장은 발제를 통해 최근 전국 7대 도시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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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장. 한국장기기증협회 제공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는 24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 장기기증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치영 회장은 발제를 통해 최근 전국 7대 도시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국민들의 장기기증에 관한 인식과 평소 견해는 58.1%가 긍정적이었고, 뇌사에 대해서도 59.6%가 알고 있어 장기기증 의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사기증자 예우에 대해서는 찬성 62.9%, 반대 16.2%로 국민들은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다.

강 회장은 "정부가 장기기증과 홍보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국회는 하루빨리 뇌사자의 예우에 관한 법률은 물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념공원, 장기기증 홍보관을 시도별로 세우도록 예산과 함께 입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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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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