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21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박기호 기자 2021. 6.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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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1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허남덕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사장을 비롯해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40여개 투자기관과 물납기업과의 신사업 제휴 관심 기업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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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25일 '2021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캠코)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021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허남덕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사장을 비롯해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40여개 투자기관과 물납기업과의 신사업 제휴 관심 기업들이 참석했다.

정부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열린 투자 설명회는 신속한 물납주식 매각으로 국고 수입을 증대하고 우량 물납기업 투자 유치를 통한 기업 가치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설명회를 통해 최근 도입·시행 중인 ‘투자형 매각’ 제도를 소개하고 해운·물류 등 올해 유망업종 물납기업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 물납주식 거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투자설명회와 투자형 매각 제도 도입으로 민간 자본을 활용한 물납주식 거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해 국고 수입 증대는 물론 물납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장 친화적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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