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 공연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스테디셀러 공연, 전주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6월부터 2021년 공연을 개시한다.
전주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은 올해 6월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전주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스테디셀러 공연, 전주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6월부터 2021년 공연을 개시한다.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은 전주의 민속문화인 '달구방아', '만두레', 무형문화재인 '전주기접놀이' 등은 인형극, 난타, 판소리, 풍물놀이, 뮤지컬 등 여러 장르와 어우러지며 긴장과 웃음을 변주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용을 잡아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냥꾼과 용의 쫓고 쫓기는 스토리를 해학적으로 담고 있다. 처음 공연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전주 지역만의 볼거리로 시작한 만큼, 2015년 첫 공연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있는 스토리와 8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마당놀이는 전주만의 고유한 민속문화가 녹아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 전통공연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주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전주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은 올해 6월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전주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진행된다. 6월 한달 간은 얼리버드 기념 머그컵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용을 쫓는 사냥꾼'은 2015년 창작연희극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5년 국립국악원 초연, 2016년 국립 대구박물관 공연, 2017년 국립남도국악원 공연, 2017년 국립 전주박물관 공연, 2018년 국립 청주박물관 공연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한국관광공사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 2021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선정작으로도 꼽힌 바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대 남성 AZ백신 접종 10일 후 돌연 사망…"인과관계 조사"
- 화살처럼 날아와 박혀버린 널빤지…아슬아슬 살아남은 운전자
- 또 인천대교에서…20대 공무원 차량 두고 돌연 사라져
- "온라인 노예놀이 호기심에…" 얼굴 드러낸 남자아이 성착취물 제작 최찬욱
- 윗집 현관문에 3차례 인분 칠한 50대 엽기 행각…"층간소음 때문에"
- 브레이크 없는 가계대출 5.3조 더 늘었다… 3년만에 최대폭
- [르포] 더 큰 꿈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자엔진 개발 박차`
- 30억으로 9조 베팅… 개미 울린 펀드 `새끼치기` 손본다
- 개미, AI 타고 `빚투`… 반대매매 사투
- 잇단 내부 갈등… 멈춰 서는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