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구국의 현장"..경북도, 6·25전쟁 71주년 행사

류상현 2021. 6.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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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김동수 50사단장, 기관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군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가 6·25전쟁 영상물 상영 및 사진전, 독도사진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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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가사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에서 참전용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6.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김동수 50사단장, 기관단체장, 6·25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군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129일의 기억, 그리고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인사말씀, 만세삼창, 보훈콘텐츠 영상 상영, 호국노래(전우야 잘자라) 합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가 6·25전쟁 영상물 상영 및 사진전, 독도사진전을 열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북은 6·25전쟁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고,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항일운동을 전개해 조국 해방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농촌근대화를 이끈 새마을운동, 포항의 철강과 구미의 전자 산업을 일으켜 대한민국을 잘 살게 만든 고장"이라며 "선조들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켰듯 우리 모두 힘을 하나로 모아 번영의 대한민국을 경북의 이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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