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연기력도 인정 받네..'지구망'

성유민 인턴 2021. 6.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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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영재는 지난 1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쌤' 역을 맡았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연출을 맡은 권익준 PD는 "대본 리딩을 하는 걸 보고 쌤은 '얘구나!' 싶었다"며 영재의 캐릭터 소화력을 칭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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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갓세븐 영재. (사진 = 넷플릭스 제공) 2021.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영재는 지난 18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쌤' 역을 맡았다. 쌤은 유치한 질투심에 심한 허풍을 일삼지만, 거짓말을 하면 금새 새빨개지는 귀 때문에 탄로가 나는 인물이다.

영재는 첫 연기 도전작이자 첫 주연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시트콤 특유의 빠른 호흡을 놓치지 않고, 감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연출을 맡은 권익준 PD는 "대본 리딩을 하는 걸 보고 쌤은 '얘구나!' 싶었다"며 영재의 캐릭터 소화력을 칭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영재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오프닝 곡이자 동명의 OST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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