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한글 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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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연기됐던 한국 교실 수업을 다음 달부터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완료자에 한해 다음 달 5일부터 한글 교실 수업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올해 상반기 수업을 보충하고자 학습 부교재와 함께 학습 꾸러미를 배부하고, 여름방학 없이 수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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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연기됐던 한국 교실 수업을 다음 달부터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완료자에 한해 다음 달 5일부터 한글 교실 수업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올해 상반기 수업을 보충하고자 학습 부교재와 함께 학습 꾸러미를 배부하고, 여름방학 없이 수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운영하는 '똑똑해지는 한글 교실'에는 고령자 161명이 참여한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수업을 받을 수 없어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이 수업 재개를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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