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AZ 맞은 60대 여성, 닷새 만에 사망..접종 후 두통·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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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여성이 5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울산시의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경주시 외동읍에 사는 60대 여성 A씨가 24일 오전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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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여성이 5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울산시의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경주시 외동읍에 사는 60대 여성 A씨가 24일 오전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 여성은 접종 다음날인 20일쯤 어지럼증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자신이 일하는 식당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과 백신의 연관성을 밝힐 예정이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 이후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4건, 뇌경색·뇌출혈 등 주요 이상반응 28건, 경증 4787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백신별 사망 의심신고는 화이자 23명, 아스트라제네카(AZ) 21명 등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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