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파트 건설현장서 크레인 사고..작업자 1명 사망
전병남 기자 2021. 6. 25. 15:03
▲ 사고 현장에서 끊어진 슬링벨트
오늘(25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신혼 희망타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기 위해 철제 구조물을 들어 올리던 중 벨트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며 50대 작업자 A씨가 밑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 수칙 등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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