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경찰청장은 개떼 두목" 민경욱, 모욕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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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SNS에 김창룡 경찰청장을 개떼 두목이라고 표현하는 글을 올려 모욕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민 전 의원이 불법집회·시위에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청장과 경찰을 '개떼'라고 모욕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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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은 개떼 두목" 민경욱…모욕 혐의로 검찰 송치
인천 연수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SNS에 김창룡 경찰청장을 개떼 두목이라고 표현하는 글을 올려 모욕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앞서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민 전 의원이 불법집회·시위에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청장과 경찰을 '개떼'라고 모욕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인천서 30대 남성 AZ백신 접종 10일 뒤 사망
인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이 10일 뒤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주택에서 32살 A씨가 호흡곤란 증세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음 날 오후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숨지기 열흘 전인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발열·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타이레놀을 복용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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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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