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소득 6만2794가구에 생계지원금 지원..가구당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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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지만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6만2794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30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구는 경북도가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한 7만8320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을 조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원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경북도는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해 8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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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도는 25일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지만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6만2794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30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구는 경북도가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한 7만8320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을 조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원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경북도는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해 80억원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가구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되며, 농어임업인 경영지원(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대상자는 차액분인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복지제도인 기초생활보장(생계 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등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 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 농업인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은 사람은 제외되지만 교육부 소관 대학생 근로장학금은 중복 수급이 가능하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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