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집·유치원 찾아가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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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교육장으로 활용하던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어린이 교통교육장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생긴 관련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교육장 교관이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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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교육장으로 활용하던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어린이 교통교육장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생긴 관련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교육장 교관이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한다.
교육은 유치원 강당이나 교실에 도로 상황을 가정한 횡단보도 매트를 설치해 놓고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손들고 건널목 건너기’ 등 안전한 보행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 매기’ 등 안전의식 교육도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에서 교육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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