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보러 오세요'..거제 남부면, 수국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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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남부면이 여름꽃 '수국'으로 뒤덮였다.
25일 거제시에 따르면, 수국 특화마을로 조성된 남부면은 관광객들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수국을 심었다.
마을 주민들은 올해 수국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개인 유휴 농지를 이용해 수국길을 조성했다.
함목~저구~탑포, 저구~홍포, 다포~여차 그리고 저구 수국동산 등 수국길과 농장을 조성해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바다의 색을 꽃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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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거제시에 따르면, 수국 특화마을로 조성된 남부면은 관광객들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수국을 심었다.
마을 주민들은 올해 수국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개인 유휴 농지를 이용해 수국길을 조성했다.
함목~저구~탑포, 저구~홍포, 다포~여차 그리고 저구 수국동산 등 수국길과 농장을 조성해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바다의 색을 꽃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채로운 빛깔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조미래 남부면장은 "코로나19로 수국 축제가 취소됐지만, 거제 남부만큼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부분적으로 개화한 수국도 이번 주말과 다음 주면 대부분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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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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