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만여 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50만 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당초 계획(4만 5534가구)보다 172% 초과한 7만 8320가구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6만 2794가구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구당 지원금은 50만 원이며 이달 25일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을 접수한 결과 당초 계획(4만 5534가구)보다 172% 초과한 7만 8320가구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6만 2794가구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당초 사업비보다 80억 원 늘어난 308억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가구당 지원금은 50만 원이며 이달 25일 신청한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다만,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대상자에게는 차액분 20만 원이 28일 지급된다.
또 기존 복지제도인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등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금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은 사람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교육부 소관 대학생 근로장학금은 중복 수급이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고픈 말 많지만…" 조국 딸 증언 거부, 눈물 보인 정경심
- 14초 스쳐도 감염…델타 변이 누구냐, 너?
- "권력탐하는 권력 기관장" 與, 윤석열·최재형 싸잡아 비판
- 조국 "극도의 저열한 방식으로 가족 모욕…법적책임 묻겠다"
- "우리 아빠 누군 줄 알아?"…KTX 햄버거 먹다 폭언 20대女 불기소
-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개월 만에 40% 회복
- "7월 거리두기 개편 예정대로…지역별 단계 일요일 안내"
- 檢 중간간부 인사 단행…권력 수사팀장 전원 교체
- 방충망 '슥'…20대女 사는 집 창문 연 남성들 덜미
- 日 오사카 주택 2채 갑자기 붕괴…주민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