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파트 건설현장서 크레인 사고
김솔 2021. 6. 25. 14:43
(과천=연합뉴스) 25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 과천시 갈현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하기 위해 철제 구조물을 들어 올리던 중 슬링벨트(크레인에 빔을 묶어 이어주는 섬유 소재의 벨트)가 끊어졌다.
이 사고로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지며 근처에 있던 50대 작업자가 밑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끊어진 슬링벨트. 2021.6.25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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