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쐐기골..우루과이, 볼리비아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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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첫 승리를 따내며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대회 A조 3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에딘손 카바니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카바니가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3-0 승)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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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202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첫 승리를 따내며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대회 A조 3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에딘손 카바니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1무 1패 뒤 첫 승리로 승점 4를 쌓은 우루과이는 A조 4위를 확보해 남은 조별리그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근 코파 아메리카에서 11연패를 당한 볼리비아는 대회 3연패를 당하면서 조 최하위(승점 0)에 머물렀다.
우루과이는 전반 40분 볼리비아 골키퍼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의 크로스가 볼리비아 수비수의 발에 걸렸고, 이 공이 카를로스 람페 골키퍼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후반 34분 카바니가 쐐기골을 넣었다. 카바니는 파쿤도 토레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카바니가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3-0 승) 이후 처음이다.
이어 열린 A조 경기에서는 FIFA 랭킹 35위 파라과이가 19위 칠레를 2-0으로 꺾었다. 2승 1패가 된 파라과이는 조 2위에 올랐다. 선두 아르헨티나(승점 7)와 승점 차는 1이 됐다. 승점을 쌓지 못한 칠레는 3위(승점 5·1승 2무 1패)가 됐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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