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탄생 8900일 맞아 기부요정 등극

[동아닷컴]

블랙핑크 로제.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로제가 ‘최애돌’ 제17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로제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열띤 응원을 기반으로 24일 58,668,934표를 받아 제17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4일 로제가 태어난 지 8900일을 맞아 팬덤 블링크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로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블링크는 ‘최애돌’ 로제 커뮤니티에 8900일을 기념하는 배너를 완성하고 투표를 독려하며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덤 블링크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4+1 PROJECT' 타이틀로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뷔일인 8월 8일, '블랙핑크 더 무비(BLACKPINK THE MOVIE)' 상영 소식을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제는 지금까지 기부요정으로 5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250만 원을 달성했다. 로제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