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2년까지 원격검침·수질 계측 시스템 구축

최영수 2021. 6.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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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2년까지 총 44억을 들여 장수군 전역에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배수지·관로 수질 계측 시스템 등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현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 환경을 구축해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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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2년까지 총 44억을 들여 장수군 전역에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배수지·관로 수질 계측 시스템 등 스마트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누수 모니터링 및 물 사용량 감지로 수돗물을 절약하고, 검침 업무 경감과 요금 고지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김성현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 환경을 구축해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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