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인 여성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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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한화디펜스와 경남개발공사, 경남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1인 여성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감을 줄이고자 민관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경남도 하병필 행정부지사는 "1인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감 해소와 함께 안전한 경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는 올해 600여 1인 여성 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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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여성 가구의 범죄 불안감을 줄이고자 민관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도내 210여 가구에 동작감지센서·문열림 보안장치·휴대용 호출벨 3종을 지원하고, 신청자 다수가 거주하는 범죄 취약 지역을 선정해 태양광 벽등 50개도 설치한다.
한화디펜스 최동빈 창원1사업장장은 "도내 약자를 보호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책임과 아울러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600여 1인 여성 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각 시·군의 주민등록상 1인 여성 단독 세대주로, 범죄 피해 우려 지역의 거주 여성을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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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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