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서 근로자 1명 구조물 깔려 숨져

유재규 기자 2021. 6.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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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20분께 경기 과천시 갈현동 소재 공공주택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도중, 크레인 슬링벨트가 끊어지면서 걸려 있던 구조물이 A씨(51)를 덮쳤다.

타워크레인 길이를 연장하려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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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25일 오전 11시20분께 경기 과천시 갈현동 소재 공공주택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도중, 크레인 슬링벨트가 끊어지면서 걸려 있던 구조물이 A씨(51)를 덮쳤다.

타워크레인 길이를 연장하려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작업자들의 안전모 착용 등 안전관리를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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