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혜기업]바닐라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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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2020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혜기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p>전자신문은>
윤도선 바닐라브레인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앱·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영토확장에 나선다.
바닐라토픽은 모바일 뉴스 및 콘텐츠를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앱이다.
구글의 창구프로그램 시즌2 연계로 바닐라토픽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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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2020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혜기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윤도선 바닐라브레인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앱·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영토확장에 나선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에서 언젠가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어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빅데이터 분석·시각화에 대한 시장니즈를 봤다. 40대 초반에 기회가 생겨 창업을 했다.
▲현재 보유한 기술역량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우리는 데이터의 분석과 시각화에 강한 회사다. 대기업 시스템을 개발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유 제품은 바닐라토픽, 바닐라스크래퍼 등이다. 바닐라토픽은 모바일 뉴스 및 콘텐츠를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앱이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와 콘텐츠 속에서 사용자의 취향, 관심사, 선호도에 따라 개인 맞춤형 뉴스 기사 및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바닐라스크래퍼는 데이터 수집 솔루션이다. 수집하려는 대상 사이트의 구조변화에 대응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매출은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매해 2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산기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초기자금 확보 지원을 통해 회사에 맞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 각종 하드웨어 장비 구입으로 다양한 개발과 테스트 진행을 원활히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시기에 온라인 교육 지원도 힘이 됐다. 재직 및 신규직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패키지 사업 추가로 바라는 부분은.
후속 지원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우수 인력 영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턴쉽 연계 프로그램도 절실하다.
▲향후 사업계획은.
구글의 창구프로그램 시즌2 연계로 바닐라토픽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가독성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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