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문종업,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이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25일 빅오션ENM은 공식 SNS 채널에 문종업의 첫 미니앨범 '어스(US)'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솔로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문종업은 오는 26일 프리 리액션 비디오를 시작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어 28일 트랙리스트, 7월 2일 콘셉트 필름, 3일 콘셉트 포토, 6일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7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스케줄러 속에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콘텐츠가 물음표로 표기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종업의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순백의 의상을 갖춰 입은 문종업과 오브제로 사용된 꽃이 어우러져 곧 베일을 벗을 '어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은 지난해 솔로 데뷔 싱글 '헤드에이크(HEADACHE)'를 발매,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유의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문종업은 오는 7월 3일 온오프라인 공연 '서머 인 더 문 : 문종업'을 개최, 8일에는 '어스'를 발표한다.

[사진 = 빅오션ENM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