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20억원대 부동산 투기 의혹"..경찰, 구리시청 2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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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또 시청사를 압수수색 했다.
25일 경찰과 시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구리시청 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4일 구리시청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구리시 공무원들이 사노동 일대에 20억원대 부동산 투기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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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또 시청사를 압수수색 했다.
25일 경찰과 시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구리시청 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4일 구리시청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또 다른 증거물 확보를 위해 2차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은 구리시 공무원들이 사노동 일대에 20억원대 부동산 투기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공무원들이 사전에 사노동 일대 개발 정보를 입수한 뒤 지인이 땅과 건물을 살 때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부동산의 규모는 총 20억원대 규모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물 분석을 통해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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