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도 시베일도 없는 CLE, 플레삭 부상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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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삭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닷컴'의 폴 호니스는 6월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잭 플레삭이 불펜세션을 갖는다"고 전했다.
호니스에 따르면 플레삭은 이날 2이닝 40구를 던지는 불펜 세션을 갖는다.
3년차 26세 우완 영건 플레삭은 올시즌 10경기에 선발등판해 58.2이닝을 투구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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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플레삭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닷컴'의 폴 호니스는 6월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잭 플레삭이 불펜세션을 갖는다"고 전했다.
호니스에 따르면 플레삭은 이날 2이닝 40구를 던지는 불펜 세션을 갖는다. 평지에서 20구, 마운드 위에서 20구를 던지는 일정이다. 플레삭은 지난 5월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3년차 26세 우완 영건 플레삭은 올시즌 10경기에 선발등판해 58.2이닝을 투구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그리 뛰어난 성적은 아니다. 지난 2시즌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클리블랜드는 마운드에 지원군이 급한 상황이다. 에이스 셰인 비버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뒤를 받치던 애런 시베일도 최근 부상을 당했다. 시베일은 전반기를 마쳤다. 8월에야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비버와 시베일이 이탈한 로테이션은 구심점을 잃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도 에이스도 없다. 플레삭이 최대한 빨리 돌아올 필요가 있다.
불펜세션에서 이상이 없다면 플레삭은 곧 재활등판으로 향할 수 있다. 과연 플레삭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위기에 빠진 팀 로테이션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잭 플레삭)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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