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장철훈 교수,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안지율 2021. 6.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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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장철훈 교수가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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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 줄이고 제시
장철훈 교수가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장철훈 교수가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철훈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 줄이고'라는 구호를 제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넓은 의미로 환경 보존을 통한 지구생태계 보호와 관련이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2019년 제시한 인류의 건강 위협 요인 10가지 중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라"고 밝혔다.

또 "자가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이 지구온난화의 큰 적이다"며 "우리 인류가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함께 오래갈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생태계를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영희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지명을 받은 장 교수는 환경 보호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으며, 최근 '원헬스-사람 동물 환경'을 번역 (공동) 출간해 자연, 동물 그리고 사람이 하나로 연결돼있는 원 헬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소개했다. 현재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습지 보호와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장철훈 교수는 다음 주자로 전점석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와 김치대 부산대 의대 학장을 지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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