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ick> "겨우 책가방 멨는데, 이번엔 '변이'가 발목잡네"

길금희 기자 2021. 6.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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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뉴스]

황대훈 기자

"겨우 책가방 멨는데, 이번엔 '변이'가 발목잡네"

백신 접종이 활기를 띄며, 등교수업이 확산되나 싶더니 이번엔 변이가 문제라는거군요?

길금희 기자 

알파와 델타, 요즘 뉴스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난주 영국 학교가 올해 등교 재개 이후 가장 높은 결석률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한 주, 학생 25만 명이 감염과 격리, 또 휴교 등으로 결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또, 3월에 이뤄진 학교 전면 등교 이후 가장 혼란스러운 한 주가 지나가고 있다며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영국은 우리가 앞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소개하지도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이런 현상이 이어진데는 델타 변종이 전염성이 더 높기 때문인거죠.

길금희 기자 

실제 영국에서는 델타 변종이 빠르게 확산하며 또다른 팬데믹이 도래하진 않을까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또, 이런 추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대훈 기자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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