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작사한 노래, 500곡 돌파"..'싱글벙글쇼'

최진경 인턴 2021. 6. 25.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한 곡이 500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12시20분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싱글벙글쇼)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준하는 "김이나 작사가님이 쓴 곡이 400곡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준하가 "제작진 지금 뭐하는거냐. 500곡이라고 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자 김이나는 "이제 갓 넘긴거다"라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작사가 김이나가 4일 온라인으로 열린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SBS 제공) 2021.03.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한 곡이 500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12시20분 방송된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싱글벙글쇼)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준하는 "김이나 작사가님이 쓴 곡이 400곡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아니다. 500곡을 넘었다"라고 정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지난해 6월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출연 당시에도 저작권협회 등록곡 수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김이나의 작품 목록은 총 478개였다. 그리고 약 1년 새에 500곡을 넘어선 것이다.

정준하가 "제작진 지금 뭐하는거냐. 500곡이라고 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자 김이나는 "이제 갓 넘긴거다"라며 웃었다.

이날 DJ 신지는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한 김범수의 '나타나'와 아이유의 '좋은 날'을 부르며 "너무나 주옥 같은 곡들이다. 시간이 없어서 다 소개할 수가 없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이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톡이나 할까?'에서 톡터뷰어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