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체대입시 시설 집단감염 1명 추가 확진..누적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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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체대입시 시설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는 A체대입시 시설 원생 가족 1명(부천 284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천시에서는 이날 이들 외에도 기존 확진자 접촉자 7명과 감염경로 미상 1명 등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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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체대입시 시설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 부천시는 A체대입시 시설 원생 가족 1명(부천 284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부천 2842번은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28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천 2827번은 시설을 이용한 원생이며, 그는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 B씨와 접촉했다.
강사 B씨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인천과 부천에서 25일 오후 1시 기준 해당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부천 22명, 인천 7명)이다.
해당 시설은 원생이 84명, 강사가 11명이다.
경기 부천시는 24일 확진자와 접촉한 11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다니는 부천과 인천 10개 고등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인 교사, 학생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에서는 이날 이들 외에도 기존 확진자 접촉자 7명과 감염경로 미상 1명 등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49명으로 늘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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