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민주 32% 국민의힘 30%..양당간 격차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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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도 격차가 2%포인트로 전주 대비 1%포인트 벌어졌다.
25일 한국갤럽 6월 넷째주(22~24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2%였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열린민주당은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29%, 국민의힘은 31%, 인천·경기 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31%, 국민의힘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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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도 격차가 2%포인트로 전주 대비 1%포인트 벌어졌다.
25일 한국갤럽 6월 넷째주(22~24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2%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와 변동 없이 30%를 유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였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열린민주당은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29%, 국민의힘은 31%, 인천·경기 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31%, 국민의힘 27%였다.
연령별로 민주당 지지도는 30·40대에서 40% 내외, 국민의힘은 50대 이상에서 40%대 초반,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6%로 가장 많았다.
정치성향별로 진보층의 56%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6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29%, 국민의힘 27%로 비슷하며 34%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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