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삼성전자,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에 AI 탑재 계약 체결

장윤서 기자 2021. 6. 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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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삼성전자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장비 'GM85'에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기본 탑재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임상연구를 통해 높은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이 입증된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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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스크린샷, 삼성전자 'GM85' 제품./뷰노 제공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삼성전자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장비 ‘GM85’에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기본 탑재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임상연구를 통해 높은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이 입증된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경량화된 모델로, 다양한 엑스레이 장비에 탑재돼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장비 연동에 최적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GM85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장비다. 고품질 엑스레이 영상을 제공하고, 작고 가벼운 데다가 빠른 충전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이 장비와 뷰노의 솔루션이 결합돼 의료현장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면서 AI로 분석된 결과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즉시 영상을 판독해야 하는 응급실, 중환자실을 비롯해 네트워크가 제한된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이번 계약을 필두로 보다 완성도 높은 엑스레이 인공지능 솔루션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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