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임차인에 경영안정지원금 10억원 전달

2021. 6.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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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호반프라퍼티가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아브뉴프랑 3개 지점(판교·광교·광명)의 대표 임차인이 참석했다.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 중인 아브뉴프랑 3개 지점의 매장 150여곳과 업체에 총 10억원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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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왼쪽 네번째) 등이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경영안정지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호반그룹은 호반프라퍼티가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아브뉴프랑 3개 지점(판교·광교·광명)의 대표 임차인이 참석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료 감면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직접 자금을 전달했다.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 중인 아브뉴프랑 3개 지점의 매장 150여곳과 업체에 총 10억원이 전달된다.

호반프라퍼티는 간담회를 열고 아브뉴프랑 임차인의 매장 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윤혜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브뉴프랑 매장의 여러 대표님과 관계자를 세심하게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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