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염 종합대책 마련..332개 무더위 쉼터 방역 강화

홍인철 2021. 6. 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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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에는 재난 도우미(자율방재단)를 투입해 소독과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피해 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등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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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에서 더위 피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9월 15일까지를 폭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총괄 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을 주축으로 모든 읍·면과 함께 폭염 대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신호등과 교차로 부근에 그늘막을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경로당·복지관 등) 332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에는 재난 도우미(자율방재단)를 투입해 소독과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피해 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등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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