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 9명 등 18명 추가(종합)

박수지 2021. 6. 2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중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하는 등 총 18명이 추가됐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8명은 지역 2770~2787번 환자로 분류됐다.

앞서 울산시는 해당학교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생 598명, 교직원 84명 등 총 682명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의 한 중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하는 등 총 18명이 추가됐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8명은 지역 2770~2787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중구 9명, 남구 3명, 동구 1명, 북구 3명, 울주군 2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6명은 중구 무룡중학교 재학생이다.

앞서 울산시는 해당학교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학생 598명, 교직원 84명 등 총 682명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무룡중에서 발생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3명은 무룡중에서 N차 감염됐다.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나머지 4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