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30일 코로나 백신접종자 위한 '치유콘서트' 개최

박세진 기자 2021. 6.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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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오는 30일 낮 12시40분부터 연제구 예방접종센터 야외 중앙계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위한 '치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과 함께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거리두기에 따른 공연활동 제약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공연을 통해 접종자들에게는 정서적 문화백신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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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청 전경.(연제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30일 낮 12시40분부터 연제구 예방접종센터 야외 중앙계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위한 '치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과 함께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클래식, 대중음악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지며 힐링과 치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거리두기에 따른 공연활동 제약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공연을 통해 접종자들에게는 정서적 문화백신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골목 콘서트, 퇴근길 콘서트, 베란다 콘서트 등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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