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찾아가는 직업훈련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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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윤방섭)가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본격 추진해 고용 위기지역 및 위기산업 종사자 등 600명에게 이·전직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통한 고용 위기산업과 신산업의 성장, 위기근로자의 고용유지, 이·전직 등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훈련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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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에 훈련 장려금, 취업 성공수당, 유급휴가 등 지원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윤방섭)가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본격 추진해 고용 위기지역 및 위기산업 종사자 등 600명에게 이·전직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전북인자위는 25일 전주상의에서 ‘찾아가는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1차 과정개발 분과위원회’를 열고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할 우수 훈련기관 및 훈련 과정을 선정, 승인했다.
코로나19로 고용위기 해소 등을 위해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 유지 및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수시로 발굴하고, 발빠르게 공급·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위기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훈련과 타 기업으로의 이·전직을 위한 훈련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폐업 위기에 있는 자영업자 및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훈련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의 참여자는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생계비 대부, 생계비 지원, 훈련 장려금 지원, 취업 성공수당 지원, 유급휴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방섭 공동위원장(전주상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전라북도 경제상황은 위기 속에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 대응과 경기 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면서 “직업훈련이야말로 이 시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통한 고용 위기산업과 신산업의 성장, 위기근로자의 고용유지, 이·전직 등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훈련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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