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찾아가는 직업훈련 본격 착수

김민수 2021. 6. 25.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윤방섭)가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본격 추진해 고용 위기지역 및 위기산업 종사자 등 600명에게 이·전직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통한 고용 위기산업과 신산업의 성장, 위기근로자의 고용유지, 이·전직 등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훈련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기산업 종사자 600명 이·전직 맞춤형 훈련과정 지원
참여자에 훈련 장려금, 취업 성공수당, 유급휴가 등 지원
[전주=뉴시스] 25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1차 과정개발 분과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우범기윤방섭)가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본격 추진해 고용 위기지역 및 위기산업 종사자 등 600명에게 이·전직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전북인자위는 25일 전주상의에서 ‘찾아가는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1차 과정개발 분과위원회’를 열고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할 우수 훈련기관 및 훈련 과정을 선정, 승인했다.

코로나19로 고용위기 해소 등을 위해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 유지 및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수시로 발굴하고, 발빠르게 공급·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위기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훈련과 타 기업으로의 이·전직을 위한 훈련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폐업 위기에 있는 자영업자 및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훈련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직업훈련-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의 참여자는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생계비 대부, 생계비 지원, 훈련 장려금 지원, 취업 성공수당 지원, 유급휴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방섭 공동위원장(전주상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전라북도 경제상황은 위기 속에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 대응과 경기 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면서 “직업훈련이야말로 이 시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통한 고용 위기산업과 신산업의 성장, 위기근로자의 고용유지, 이·전직 등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훈련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