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 본격화

김지혜 기자 2021. 6. 25.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군은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갖고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 본격화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에 따른 실시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 24일 진행

완도군은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갖고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 본격화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에 따른 실시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최종 점검했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해양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체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청정 해변인 신지면 명사십리 부지에 총 11억 원을 투입, 연면적 330㎡ 규모에 시청각동과 후각동, 미각동, 촉각동 등 체험동 4동을 조성하고,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체험동은 미디어 아트와 소리 치유, 아로마 치유, 해조류 쿠킹 클래스, 샌드 아트 및 도자기 체험 등으로 분리하여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체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문화치유센터가 건립되면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 치유시설이 집적된 해양치유단지가 조성되어 해양치유 방문객 증가,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