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사건.."교민 피해는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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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고층아파트 건물 붕괴사고에 따른 교민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관할공관서 해당 사고 발생 상황을 공지하고, 우리 국민을 포함해 재미 동포분들이 사고 현장 인근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는 공지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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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관할공관서 해당 사고 발생 상황을 공지하고, 우리 국민을 포함해 재미 동포분들이 사고 현장 인근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는 공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가로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 상황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는 24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쯤 해변에 자리한 12층 고급아파트가 무너졌다. 이 아파트 136가구 중 55가구가 이 사고로 사라졌다. 현재까지 35명이 구조됐으며 아직 주민 99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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