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보단 도심으로, 역세권 신축 매물 '위너팰리스'

고승민 2021. 6.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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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드메르를 시작으로 여수까지 관광지역의 생활 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광 지역의 분양권 매매보단 도심 지역의 신축 매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숙박시설은 꾸준한 임차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각광받는 상품으로 역세권 주변이나 신축 매물들은 분양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면서 인기가 식어가려는 찰나 최근 다시 주목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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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너팰리스. 제공

부산 드메르를 시작으로 여수까지 관광지역의 생활 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광 지역의 분양권 매매보단 도심 지역의 신축 매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숙박시설은 꾸준한 임차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각광받는 상품으로 역세권 주변이나 신축 매물들은 분양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면서 인기가 식어가려는 찰나 최근 다시 주목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위너팰리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으로 이루어진 생활 숙박시설로 지상 1~2층 상가를 포함해 총 140세대로 구성됐는데 특히, 대전 중심 시청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지역 별로 임차 수요가 다른데,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접근하면 충분히 좋은 메리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하며 "대전 둔산동은 8월 오픈 예정인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수혜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취득세 중과로부터 피할 수 있어 올해 들어 꾸준히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상품 중 하나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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