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탄탄한 소비층 갖춘 수원 망포동 주거타운 인근 상가 '주목'
최근 상가 시장이 거래량, 가격 상승 등 다방면으로 활기를 띠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와 저금리와 시장 유동성 증가로 대안 투자처 마련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올 한해도 상업용 부동산이 투자 시장 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의 배후 세대를 거느린 항아리 상권 내 상가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상가의 입지가 도로, 지형지물 등에 의해 둘러싸인 항아리형 상권인 경우, 수요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내부 상가로 유입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상권의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하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상가의 입지를 살펴보면 80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과 약 500m 거리에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한다. 덕영대로와 바로 접해 있는 입지를 꿰찬 망포 대표 상권임을 감안할 때 인근 상가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점포를 소유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크다.
지하철 망포역과 덕영대로로 이동하던 기존의 많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할 수 있고 아파트나 일대 오피스빌딩가 직장인들까지 ‘고정, 유동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가는 항아리 상권 내 형성되어 유동인구와 배후 대단지 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낮은 상업 비율로 공실 우려가 적은 프리미엄 신축 상가”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가는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총 109호실로 구성 예정이며, 전체 연면적 약 1만 7061㎡ 규모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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