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탄탄한 소비층 갖춘 수원 망포동 주거타운 인근 상가 '주목'

2021. 6.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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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가 시장이 거래량, 가격 상승 등 다방면으로 활기를 띠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와 저금리와 시장 유동성 증가로 대안 투자처 마련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올 한해도 상업용 부동산이 투자 시장 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의 배후 세대를 거느린 항아리 상권 내 상가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상가의 입지가 도로, 지형지물 등에 의해 둘러싸인 항아리형 상권인 경우, 수요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내부 상가로 유입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상권의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하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투시도 >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가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대단지 아파트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배후 수요와 풍부한 유동 인구, 제한된 상업 용지 공급으로 입지 경쟁력이 높아져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가의 입지를 살펴보면 80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과 약 500m 거리에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한다. 덕영대로와 바로 접해 있는 입지를 꿰찬 망포 대표 상권임을 감안할 때 인근 상가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점포를 소유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크다.

지하철 망포역과 덕영대로로 이동하던 기존의 많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할 수 있고 아파트나 일대 오피스빌딩가 직장인들까지 ‘고정, 유동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가는 항아리 상권 내 형성되어 유동인구와 배후 대단지 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낮은 상업 비율로 공실 우려가 적은 프리미엄 신축 상가”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가는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총 109호실로 구성 예정이며, 전체 연면적 약 1만 7061㎡ 규모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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