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첫 공식 리그 개막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첫 공식 리그 ‘2021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1’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6월 26일 본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와 토요일 오후 12시 서울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대회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여덟 팀과 32명의 개인전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개막전에서는 ‘카러플’ 인기 크리에이터 ‘신동이’가 소속된 ‘NTC Creators’와 ‘BARREL’의 경기를 포함해 팀 매치 3경기와 32강 그룹 A조에 속한 8명의 개인전 선수 솔로 매치가 진행된다.

넥슨은 ‘카러플’의 첫 공식 리그 개최를 맞아 개막전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구제 특별 카트 바디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도 공개한다.

또 매회 생방송 화면을 통해 기간제 카트 바디와 캐릭터 등이 담긴 쿠폰을 제공하고 추가로 매 경기 시작 전까지 ‘카러플’ 게임에서 KRPL 승부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시간의 모래시계’, ‘실버 기어 부품’, ‘K코인’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 대회 종료 후에는 서브 스폰서 오뚜기가 후원하는 ‘오뚜기 KRPL 애프터파티’를 통해 선수들의 여러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