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AZ) 성과발표회 개최

2021. 6.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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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선배 공무원과의 팀별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어벤져스를 포함하여 조직 내 여러 세대 간의 소통 활동을 위해 직급 또는 세대 차이가 있는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AZ 멤버*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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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선배 공무원과의 팀별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범정부적 혁신주인공으로 각 부처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은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이다.

○ 농식품부는 어벤져스를 포함하여 조직 내 여러 세대 간의 소통 활동을 위해 직급 또는 세대 차이가 있는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AZ 멤버*를 구성한 바 있다.

   * Above Z 세대, 40~50대의 사회경험이 더 많은 농식품부 선배 공무원 12명

□ ’꼰대‘, ’라떼는 말이야‘ 등 기성세대를 일컫는 용어나, MZ세대의 새로운 등장이 이슈인 최근 경향으로 볼 때 이번 발표회는 두 세대 간의 합작품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워라밸*과 관련해서 직접 겪은 사례 인터뷰, 상급자의 하급자 역할 체험 브이로그**(V-log) 등 현실을 반영한 과제와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와 같은 문구에 함축적 이미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개선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

   **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

○ 또한, 근무환경과 관련하여 디지털 기반의 프린트 사용방식 개선을 위한 제안 과제도 있었으며, 직원 간 업무능력 공유를 위한 서포터스 구성 및 공직생활 시 도움이 되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도 개선안으로 등장하였다.

○ 특히, 어벤져스가 소개하는 소통의 필요성과 방법을 배운다는 내용의 웹툰은 부내 고위공무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재미를 끌었다.

□ 행사에 참석한 농식품부 박병홍 차관보는 “평소 미처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다. 내색하거나 표현하기 어려운 조직문화라는 주제인데도 표현이 재미있어서 발표회를 보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다.”며, “같은 조직에 몸담고 있는 세대 차이가 있는 공무원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 더욱 전달력이 있었다.“고 격려했다.

○ 또한, “이런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우리 조직은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것이 확실하다.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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