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조례 등 의안 18건 처리

김대광 기자 2021. 6. 25.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의회는 25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거창군정조정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거창군 군세 감면 동의안' 등 5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의회는 25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은 거창군의회 정례회 폐회 모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25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거창군정조정위원회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거창군 군세 감면 동의안’ 등 5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요구와 대안을 제시했고 149건의 지적사항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이송해 시정 및 처리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빼제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현장과 농촌융복합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지적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향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IoT기반 실시간 주차공유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차난을 해소하자’는 주제로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지원확대와 그린파킹 신청자들에게 IoT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두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0회계연도 결산안 처리 등으로 중요한 회기였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길 바라며 처리된 조례안과 일반의안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